취미생활 Hobby

에바 알머슨 특별전 얼리버드 티켓을 예매해둔 터라, 사용 기한에 맞추어 전시회에 다녀왔다. 6월 방문기라 전시회 인파 등 정보는 현재와 다를 수 있다. 📍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 29 📍 29 Itaewon-ro, Yongsan-gu, Seoul 위치는 삼각지역에서 도보 5분 정도가 걸리는 "전쟁기념관" 티켓에 "전쟁기념관 어린이 박물관"이라고 위치가 나오는데, 전쟁기념관 메인 입구 우측으로 들어가야 한다. 에바 알머슨 특별전 : 에바 알머슨, Andando 전시 기간: 2022.05.13.(금) ~ 2022.12.04.(일) *월요일 휴관* 운영 시간: 10:00 ~ 18:00 *입장/발권은 오후 5시 마감* 금액: 성인 티켓: 20,000 원 청소년 티켓: 15,000 원 어린이 티켓: 13,00..
지난 주엔가,, 직장동료가 갑자기 현대카드가 있는지 물어왔다. 마침 지마켓 빅스마일데이때 로보락 사려고 만들어둔 게 있었다. (효도) (효도) 사연을 듣자하니 빌리 아일리시가 내한을 하는데,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예매를 같이 참전해주지 않겠냐는 것이었다,, 공연시간 : 2022년 8월 15일(월) 오후 8시 공연장소 : 서울 고척스카이돔 그렇군아,, 빌리 아일리시가 내한하는구나. 빌리 아일리시 Bille Eilish - 그래미 최연소 5관왕 (2020 그래미 어워드 제너럴 4개 부문 수상) 앨범 WHEN WE ALL FALL ASLEEP,WHERE DO WE GO? (2019) Happier Than Ever (2021) 마지막으로 갔던 콘서트가 언제지? 기억도 안 날 지경. 티켓팅에 자신이 없어서 도와주..
계란 도시락 3주차.. 아직 계란은 질리지 아니하였다. 다만 예쁜 도시락통이 가지고 싶다.. 리서치... 리서치.... 본래는 집에 있는 플라스틱 반찬통 중 김치 냄새가 나지 않는 것을 골라다가 도시락통으로 사용하였다. 거의 정사각에 가까운 쉐이프였고, 깊이가 상당했다. 그래서 이런식으로, 하부에는 계란을 담고 (야채 밑에 삶은 계란 있어요.) 상부에는 그날 먹을 야채를 담아 간소하게 도시락을 먹었다. 그런데 한 통에 모든 것을 함께 넣다보니, 삶은 계란의 뽀얀 얼굴에 고구마껍질 물이 들기도 하고... 색이 있는 야채와 담아오니 이염으로 추잡스러울 때가 많아 가끔 도시락통을 열어보기 두렵기까지 하였다. 게다가 플라스틱 도시락은 가방 속에서 어찌나 달그락 거리는지.. 걸을 때마다 부끄럽곤 하였다. 약 일주..
올해 5월, 소외된 세계문학 읽기라는 당찬 포부의 독서모임 에 참여하게 되었고, 지금까지는 아시아 문학들을 읽어왔다. 이 독서모임에 대한 연재글 읽으러 가기: https://brunch.co.kr/magazine/invisiblebooks 그리고 올 8월부터는 중남미 문학을 읽어보려고 모임원들과 읽고 싶은 작가나 작품 이야기들을 조금씩 나누고 있는데, 아무래도 선택지에 대한 정보가 구하기 쉽지 않다보니 진전이 어려웠다. 너무 열려있는 그 세계.... 그래서 국내에 소개된 중남미의 작가와 그의 대표작 리스트를 만들어 보기로 했다. 다만, 본 리스트는 독서모임 진행에 참고하기 위한 목적이 가장 크다보니 시인이나 에세이스트, 비문학을 주로 다루는 작가(예를들면, 파블로 네루다, 옥타비오 파스) 등은 제외된 점..
회사로 더단백을 한 박스 시켰다. 가성비충 + 초딩입맛 친구의 추천으로 더단백 초코맛으로 망설임 없이 구매. 물론 배송지는 회사. 헬창처럼 보이면 어쩌지 싶었지만, 이미 사무실 내 이미지는 최소 계란충이므로... 큰 걱정 하지 않기로 한다. 총 18개가 들어있다. 이중 포장 없이 박스 하나에 딱 들어 있어 좋았다. 가격은 빙그레 공식몰 기준 29,900원에 무료배송이다. https://brand.naver.com/binggrae/products/6032085243 빙그레 더단백 드링크 초코맛 프로틴음료 250ml 18팩 : 빙그레 [빙그레] 빙그레 본사에서 직접 운영하고 관리하는 공식 직영몰입니다. brand.naver.com 혼합 구성으로도 좀 팔아 주시겠어요,,,? 6팩*3가지맛 얼마나 좋습니까. 나..
오늘도,, 나는 계란을 삶는다. 나는 분명 식단을 할 마음이 없다고 트레이너 선생님께 말씀드려 놓았지만,, "탄단지 챙겨 드셔야 운동한 게 안 아깝죠." 라는 말 한마디에,, 매일 밤 퇴근하자마자 계란 삶을 물을 올리는 정성을 보이고 있다. 오늘도 포트에 100도 예열한 물 600ml로 계란 삶기 8분(냄비/중불) 오늘도 예쁘구나... 노른자가 좀 더 부드러우면 좋겠는데, 그러려면 아무래도 더 약한 불에 삶거나, 끓는 시간을 줄이고 뜸들이는 시간을 줘야할 것 같다. 그것은,,, 귀찮지,,, 아무래도,,, 단백질 일일섭취 60g이라는 트레이너 선생님의 첫 요구를 이뤄내자마자 귀신 같게도,, 그는 나에게 탄수화물 섭취 현황을 물으셨더랬다. ㅡ 음... 아무리 그래도 밥은 좀...... (밥 싫어함) ㅡ 그럼..
일단 시작은,,, 우웩 입니다,, 세븐일레븐 6월 행사로 매일유업의 셀렉스 프로틴 드링크 3종이 2+1이길래 사봤다. 지금 빙그레 짝으로 사둔 더단백 초코맛이 다 떨어져 가서 다른 프로틴들은 어떤가 궁금했다. 다음과 같은 순으로 정리할 예정이다. 1. 셀렉스 vs 더단백 비교 2. 셀렉스 세부 정보 3. 셀렉스 맛 별 후기 1. 셀렉스 vs 더단백 비교 간단히 정리해본 비교표인데, 매우 주관적이다. 구분 셀렉스 더단백 브랜드 매일유업 빙그레 가격(정가) 2900 2500 단백질 함량 20g 20g 열량(칼로리) 90kcal (복숭아, 아메리카노) 99kcal (초코) 105kcal 종류 초코/복숭아/아메리카노 초코/캬라멜/커피 제형 맑고 가벼움 무겁고 걸쭉함 맛 덜 달고.. 덜 달고.. 달고 무난한 맛 ..
매일 계란을 싸가지고 출근한 지 2주 차쯤 되었을까,, 엄마가 계란을 이제 두 판씩 사오기 시작했다,, 하루에 6알씩 삶아 먹으니 1주면 한 판을 다 먹고 만다,, 그러나 그것은 오로지 나 한 사람의 소비량,, 우리 가족은 4인 가족이다,, 내가 계란이 너무 작아서 까고나면 남는 게 없다고 했더니 엄마는 대란 두 판을 사주셨다. 이동 중에 깨지고만 계란... 안쪽 막까지 다 찢어진 것 같지만 그냥,, 삶아보자,, 괜히 깨진 채로 방치하기 찜찜하니 바로 삶아 먹기로 한다. 입으로 들어가면 그것이 그것인 것.. 다만 물로 한 번 씻을 수 없어 조금.. 꺼름직하다. 그러나,, 나의 소화기관은 강하니까.. 오늘도 시간은 8분. 오늘의 계란,, 오늘의 냄비,, 오늘의 화력,, 8분이 적당하다,, 포트에 한 번 끓..
리디페이퍼 3세대를 사용한지 어언 2년 반... 그렇다.. 나는 예판으로 산 리페3을 아직까지 매우 잘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나는 사실 리디북스의 이북리더기 외곬수 이용자로써,, 1. 리디페이퍼 라이트 (리페라) 2. 리디페이퍼 프로 (리페프) 3. 리디페이퍼 3세대 (리페삼) 리디페이퍼는 다년간의 애정템이며, 리디페이퍼로 읽은 책만해도 150권은 될 것 같다. 산출식 : 연간 독서량 * 이북리더기 사용율 * 사용연수 = 50권 * 50% * 7년 = 175권 150권이라는 독서량을 페이지로 환산해보기 위해서 권당 약 200페이지로 잡아본다. 그럼 물리 버튼을 약 30,000번 클릭했다는 것과 같다. 대부분 오른손에 쥐고 읽으니까 오른쪽 하단 버튼이 갈만 하긴 하다. 가버린 나의 페이지 넘김 버튼.. ..
오늘도 나는 계란을,, 삶는다,, 지난번에 8분을 삶았다가 물계란을 먹게 되었던 바,, 조리 시간을 30초 조정하였다. 8분 30초. 제발,, 반숙 먹게 해주시겠어요? 마찬가지로 계란을 삶을 물에는 소금과 식초를 넣는다. 그리고 기나 긴 8분을 보낸다. 오늘은 꽤나 아름다운 결과물이 나왔다. 경계면 쪽 노른자는 너무 뻑뻑해보이지만 대충 먹을만 해 보인다. 오늘은 도시락에 삶은 양배추를 함께 싸왔다. 계란만 먹기에는 약간의 역함이 있어서, 중간 중간 함께 씹을 야채를 담아오기로 했다. 오늘 삶은 양배추를 가져오게 된 연유는 별거 없다. 엄마가 삶아 둔 양배추가 있었기 때문이다. 다시 보니 중앙까지 뻑뻑의 기운에 잠식 당해버린 듯한 나의 계란.. 여열에 조리가 더 된 것 같다. 아무래도 8분은 짧고 8분 3..
운동을 시작하고 바로 내가 서치에 나선 것은 식물성 단백질 쉐이크. 예전에 크로스필 할 때에도 아이허브에서 여러 쉐이크를 사먹어 보았었고, 특히 소이 프로틴을 잘 먹었었다. 그런데 이제 바쁜 직장인은 아이허브 배송을 기다릴 만큼의 인내는 없어진거야... 네이버와 지마켓에서 대충 식물성 단백질로 검색해보고, 성분과 함량, 가격이 마음에 드는 제품으로 구매하였다. 내가 고른 제품은 "더작 절대 식물성 단백질 (기본맛)"이고, 26,000원 정도에 구매하였다. 카카오맛도 있는데 여태까지 항상 프로틴을 초코맛으로 사먹었기에 이번에는 곡물맛인 기본맛을 구매했다. 더작 절대 식물성 단백질(기본 곡물맛) 헬창 느낌이 나지 않아서 디자인 합격. 자연주의 건강식 느낌이다. 생식 같이 생겼다. 비건 인증을 받은 제품은 아..
계란을 먹기 시작한지 일주일 정도가 경과된 시점. 아직 계란이 물리지 않았다. 다만 계란에 관한 나의 확고한 취향을 알아가는 중이다. 역시 나는 완숙이 싫다. 계란은 반숙이다. 오늘도 퇴근 후 계란을 삶는다. 포트에 물을 끓인다. 600ml 정도를 쓸 것인데, 쓸데 없이 많이 끓이는 이유는 나의 차분한 불안감 때문이다. 모자라는 것보다야 넘치는 게 낫지. 스톱워치 8분 세팅. 달걀 레디. 그런데 평소보다 작은 유리냄비를 사용했더니 물이 심각하게 조금 들어간다. 사실 이 냄비는 라면 1개 끓일 때 딱 좋은 사이즈인데, 계란을 삶기에는 좀 작은 것 같다. 계란이 푹 잠기도록 물을 부을 수 없었다. (끓으면 바로 넘칠 각) 오늘의 레시피 준비물 물: 전기포트에 미리 끓인 물 450ml 정도? 계란: 6알 (대..
H 에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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