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당신을 위한 요약
맛: 느끼함 없이 산뜻한 치츠케익! 많이 달지 않아요.
가격: 상당함 (치케 한조각 7,000원)
재방문의사: 별루 없다,,
특이점: 사장님은 기본맛보다 맹고, 쿠앤크를 강력 추천하셨다
아아, 공덕에서 머물 날도 이제 며칠 남지 않았다.
되도록 가보지 않은 곳들을 들러보려고 한다.
독일식 베이커리, 디저트로 유명한 립하버서울을 다녀오기로 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백범로24길 11-4 (11-4 Baekbeom-ro 24-gil, Mapo-gu, Seoul)
이제는 전화번호랑 머 이런건 안 쓸란다, 귀찮다.
가게 내부
작업을 하기에는 매우 열악한 환경이다.
테이블이 높지 않은 좌석이 많고,
높은 테이블 좌석이라하더라도 콘센트가 없음
쇼케이스와 주방
작업실이 별도로 있는듯 했는데 작업실로 들어가는 낮은 문이 인상깊었다.
메뉴판.
나는 여기서는 커피를 안 마셨다.
필터커피도 판매 중
빵은 면보에 싸여있었다. 귀엽.
쇼케이스에는 쿼크와 치즈케익 3종이 진열되어 있었다.
기본, 쿠앤크, 망고 (일괄 7,000원)
일단 기본 치즈케익 하나에, 쿠앤크/망고 중 고민하고 있었더니
사장님은 그냥 쿠앤크 하나, 망고 하나를 사는 게 현명하다고 알려주셨다.
밑부분만 먹으면 그냥 기본이랑 맛 똑같다며,,,
테이크아웃 했다.
이것은 테이크아웃 해온 립하버의 치케 패키지 사진.
커피는 다른 카페(이어커피)에서 먹었다.
이어커피 라떼가 먹고 싶어서 그만... 립하버 치케는 집에 가서 먹으려고 테이크아웃 해서 이어커피로 왔다.
그런데 막상 이어커피 오니까 스콘이 먹고 싶은 내 마음,,
참고 커피만 마시고 나왔다.
망고 치즈케익(7,000원)
망고는 내가 먹으려고 산 건 아니고 선물용으로 샀다.
그의 후기에 의하면 맛있었다함.
쿠엔크 치즈케익(7,000원)
쿠앤크 근접 샷
치즈케익은 산뜻하고 보송한 식감이었다.
꾸덕해서 입에 들러붙어 들쩍지근한 그런 치즈케익이 아니라 정말 맛있다.
진한 강배전 커피가 아니라 홍차와 마셔도 페어링이 좋을 것 같은 가벼운 맛!
한번쯤 먹어보기를 추천하고 싶은 맛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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