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리버드 50%] 에바 알머슨 특별전 - 에바 알머슨, Andando!

결론부터 이야기드립니다.

11번가에서 에바 알버슨 특별전의 얼리버드 티켓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50% 할인을 적용해서 성인 10,000원

 

링크:

https://ticket.11st.co.kr/Product/Detail?id=266230&prdNo=4284134053 

[1차얼리버드][50%할인] 에바알머슨 특별전 - 에바 알머슨, Andando! - 11번가

 

 

에바 알머슨 전시는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2022.05.13.(금)~2022.12.04(일)까지 전시된다.

 

단, 이 얼리버드 티켓의 사용기간은

2022.06.04.(토)까지.

 

 

나는 남자친구도 없고

에바 알머슨 좋아하는 친구도 없지만

2장을 구매한다.

왜냐면... 그냥...

 

 

우편으로 티켓을 받을 수는 없고

직접 수령을 해야 한다.

그리고 취소는 2022.06.03.(금) 17:00까지 가능하다.

얼리버드 관람가능일 -1일까지.

 

 

 

결제 완료

 

에바 알머슨(Eva Armisén)은 스페인 작가라

에바 아르미센이 더 정확한 발음이다.

사라고사 출신이라니,

내가 학생 때 좋아했던 까를로스 교수님이 생각난다.

 

작가의 웹페이지를 검색해서 최근 작품들을 조금 둘러보았다.

Eva Armisén 작가 웹페이지 https://evaarmisen.com/en

그녀에 대한 설명이 매우 흥미롭다.

 

Her work focuses on capturing daily life and everydayness as something extraordinary, proposes a vital and optimistic look that takes us to a livable world full of emotion.

Painting and engraving are her most common means, but the originality and ability to communicate in her work has led Armisén to collaborate on a wide variety of projects such as public art installations, advertising, film and television campaigns or editorial projects.

With an increasingly international trajectory we can see her work exhibited in cities such as Seoul, Los Angeles, Hong Kong Singapore, Lisbon, Taipei, Shanghai or Melbourne, both in art fairs and individual exhibitions.

In 2016, she collaborated in the candidacy of the "Haenyeo" (diving women of the island of Jeju) to Intangible Heritage of Humanity and in June of 2017 she illustrated the book Mom is a Haenyeo where the incredible history of these women is explained.

Source: https://evaarmisen.com/en/biography

 

전시회를 연 많은 도시 중에서도 서울을 가장 먼저 호명한 점,

제주도의 해녀에 대한 이야기를 별도로 기술한 점 등

한국에 대한 애정이 돋보인다.

 

이번 한국 전시회를 통해서는 어떤 작품을 소개할까?

 

작업물들을 더 둘러보았다.

한국 북촌을 배경으로 한 여성의 그림이 눈에 띈다.

작품명은

El Corazón se queda donde quiere (좋아하는 곳에 머무르는 마음)

https://evaarmisen.com/en/node/17942?exhibition=Alegr%C3%ADa&itemspp=24&position=13 

El corazón se queda donde quiere

 

Respirar (숨) 이라는 작품도 아름답다.

https://evaarmisen.com/en/node/17954?exhibition=Alegr%C3%ADa&itemspp=24&position=19 

Respirar

 

작품 모두 따스하고 아기자기하다.

 

얼른 5월이 되기를!

물론 나는 게을러서 6월 3일쯤 전시회장을 찾겠지...

 

 

끝.

 

Eva Armisen, spanish painter, exhibition in Seoul, art gallary, art museum, Yongsan, Itae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