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눈물의 4수 승인😂 오해와 진실, 점검사항과 노하우 (블로그 수익화/사이드잡/부수입)

내가 4수를 한 것은,,  DAP 뿐만이 아니었다는 사실.

 

애드센스 돌은 것,,, 승인 받기 너무 어려웠다. 애드고시라고 부르는 이유가 있다.

확실히 진지하게 블로그를 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통과하기 어려운 것 같다.

 

어떤 점들을 개선해나가며 결국 승인 받게 되었는지 남긴다.

 

Congratulation letter

네 번을 시도한 끝에 오늘 Congratulation letter를 받았다.

2개월만에 드디어... 구글티스토리야 이제 커피값을 부탁할게.☕🙊

 

그간의 노력일지

블로그 개설을 5월 쯤 시작한 이후로, 처음 준비했던건 구글 애드센스였다.

 

그간의 노력 경과는 아래와 같다.

 

2022-05-02 (D-day) :구글 애드센스 1번째 신청

2022-05-18 (D+16) : 구글 애드센스 1번째 실패 

2022-05-19 (D+17) : 카카오 애드핏 신청➡️보류➡️수정➡️승인, 구글 애드센스 2번째 신청

2022-06-03 (D+32) :  구글 애드센스 2번째 실패 및 3번째 신청

2022-06-29 (D+58) :  구글 애드센스 3번째 실패 및 4번째 신청

2022-07-08 (D+67) :  구글 애드센스 4번째 신청 끝에 승인!

 

중간에 카카오 애드핏도 신청해보았는데, 이때 내 블로그의 주요 결함을 갈게 되었다.

왜냐면 카카오 애드핏은 삭아지 없는 구글 애드센스와 다르게 수정해야할 사항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구글 애드센스 빡치는 점 vs 카카오 애드핏 칭찬하고 싶은 점

구분	구글 애드센스	카카오 애드핏
심사 기간 소요	2주	수시간 이내
신청 결과 알림	세부내용 안 알려줌	보류 시 수정 필요사항에 대한 세부 안내를 해줌

 

어떤 점을 확인해야 할까

1. 카카오 애드핏은 승인이 되나 확인해보자 - 기초 점검 도구로 활용하기

카카오 애드핏은 심사 결과를 하루만에 받아볼 수 있고,

반려 이유를 세세하게 알려준다.

때문에 자꾸 애드센스에서 탈락하고 있다면, 애드핏을 점검도구로 활용해보자.

 

나의 경우에는, 애드핏 반려 사유로 '저작권법 위반'이 기재되어 있었다.

서평 포스팅들이 여러개가 있었는데, 포스트에 책 내용을 인용한 경우가 많았기 때문으로 짐작되었다.

그래서 서평 포스팅 중 인용문이 있는 경우를 모두 삭제하고, 애드핏 재심사를 받았다.

재신청 결과, 애드핏은 승인!

 

그렇지만 애드핏은 단가가 짜니.. 이대로 포기할 수는 없다...

애드센스를 달기 위한 나의 노력들은 이랬다.

 

2. 포스트 전문성 강화

'콘텐츠 없음' 으로 사유를 받았다면 포스트의 전문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나는 정보성 포스트 작성을 꾸준히 늘렸다.

처음에는 맛집 후기 위주로 포스팅을 하다가, 가장 최근에는 자격증 정보와 준비 과정을 포스팅했다.

단백질 파우더나 과일 구매 후기도 올렸는데, 본문 내용 중에 정보를 좀 더 추가하려고 노력했다.

(예를 들면, 성분 정보라든지 과일 출하 시기에 따른 구매 추천 기간 등)

 

3. 구글과 네이버 검색 유입 확인

이 부분은 방문자 수를 늘리려고 찾아보고 진행했던 것인데, 아마 승인과도 관련이 깊을 것 같아서 추가해 넣는다.

 

구글 서치콘솔 https://search.google.com/search-console/welcome?hl=ko 

Google Search Console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 https://searchadvisor.naver.com/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

구글 서치콘솔은 개설과 동시에 등록했었지만,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는 최근에 추가했다.

방문자 통계에서 네이버 검색이 계속 0인 점이 의아해서 찾아보다가 등록하였는데, 이후 네이버 검색 유입이 조금씩 늘고 있다.

 

애드센스 승인과 무관한 것 같은 점

1. 조회수를 늘려라? 

네 번의 신청 때 모두 일 방문자 수는 대동소이했다.

5~10명의 일 방문자가 발생하던 티스토리 블로그도 애드센스 승인이 되었다는 후기가 있었다.

조회수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

 

2. 포스트 글자 수 1,200자 이상?

최근 작성글 5개를 대상으로 글자수를 카운트해보았다.

글자 수를 신경써서 작성하고 있지 않아서, 1,000자 미만의 포스팅도 하나가 있다.

그러나 평균 값은 1,800자로 모두들 권고하는 1,200자 이상 기준을 만족한다.

그런데 찾아보면 500~600자 포스팅만 해서 승인되었다는 경우를 꽤 보았다.

 

내 포스트가 근래 글자 수가 많이 늘어났는데, 아무래도 자격증 준비 후기 등 정보성 글을 남기려다 보니 자연스레 길어진듯하다.

내가 판단하기 글자수보다는 '정보'의 양이 중요한 것 같다.

 

3. 카테고리 수를 줄여라?

카테고리 수를 줄이면 승인이 잘 된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2-3개가 최적이라고 했다.

그런데 나는 포스트 주제를 한정하기가 어려워서 카테고리 수를 줄이지는 않았다.

 

승인 당시 카테고리/게시판 수 현황

• 카테고리 구분: 총 4개
• 하위 게시판 수: 11개
• 특이점: 아무 글도 없는 게시판도 있었음

 

4. 내부링크는 안 된다?

내부링크가 있으면 승인이 잘 안 된다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나는 관련글 링크를 매번 남겼기 때문에 이도 별 근거 없는 이야기 같다.

그런데 동일 사이트에서 인용수가 많으면 저품질로 판단된다는 건 사실 같다. 근데 이것도 도를 지나친 정도에나 해당하는 것 같다.

나는 내 브런치에 블로그 글도 여러번 링크했다. (10회 정도)

 

5. 1일 1포스팅?

음.. 1일1포는 가장 근거 없는 이야기 같다.

나의 포스팅 현황표를 보면, 포스팅은 초반이 가장 활발했고, 가면 갈수록 포스팅을 제대로 안 한다.

그러나 양심 없게도 떨어지는 족족 다시 신청했고, 4차 시도만에 승인되었다.

전체 운영기간을 두고 통계를 내보면 1일 0.5 포스팅 정도를 했다. 그런데 포스팅 수는 그리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 

 

 

TIP

 

1일1포 하려고 저정보량의 포스팅을 하는 실수를 하지 말고, 정보공유를 위한 포스팅에 집중해서 주구장창 신청을 해보자...

언젠가는 될 것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