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 Hobby/운동 Workout

오늘은 단백질음료 3종의 후기를 남긴다. 1. 일동후디스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액티브 (초코맛, 우유맛) / 단백질 20g 2. 정식품 그린비아 프로틴밀 (검은참깨, 아몬드와 호두) / 단백질 18g 🌱 3. 일일하우 프로틴밀 / 단백질 22g 🌱 정식품 그린비아 프로틴밀과 일일하우 프로틴밀은 식물성이다. 그치만 비건은 아님! 1. 일동후디스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액티브 (초코맛, 우유맛) / 단백질 20g 산양유 단백 20g을 함유하고 있다. 당류 3g으로 조금 들어있는 편 자세한 성분표와 함량, 원재료명은 사진을 클릭하면 보인다. 먼저 초코맛은 그냥 무난한 초코맛~ 나는 더단백이 더 맛있었다. 더단백은 끝맛이 좀 더 깔끔한데, 하이뮨은 좀 끝이 남는다. 그 다음은 하이뮨 우유맛.. 처음에 군고구마랑 ..
계란이 질린다는 이유로 닭가슴살을 먹어보았지만, 나의 신념과 입맛 모두를 놓치는 선택이었다. *설명: 나의 신념은 적은 생명을 소진할 수 있는 식생활과 가까워지는 것이다. 계란과, 야채를 더 가까이 하기로 한다. 1. 계란🥚과 당근🥕 그런대로 맛이 좋다. 당근은 생당근을 먹었다. 계란 노른자로 목이 막힐 때 오독오독 당근을 씹어 준다. 삶은 계란을 먹으면서 느끼는 것 중 하나가, 노른자만 반숙이라면 소금 없이도 먹을만 하다는 것이다. 당근도 쌈장과 먹으면 더 맛있겠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시종일관 간 없이 먹다보면 먹을만하다. 점차 네모 반듯해져가는 나의 계란을 자랑해본다. 2. 계란🥚과 당근🥕, 오이🥒, 고구마🍠 당근의 부족한 수분감을 오이로 보충해보았다. 계란과 오이는 합이 썩 좋지만 마요네즈가 그리워지..
어쩐 일인지 계란이 조금 물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냉동실을 들러 우리 엄마 딸이 사둔 닭가슴살을 가져와서 먹었다. 대충 해동해서 잘 찢어 도시락에 담아왔다. 후추맛인가 그랬다. 그리고 목이 메일 것을 대비해서 양배추도 썰어왔다. 점심시간이 되어서 닭가슴살을 렌지에 조금 돌려 따듯하게 데워 먹었다. 아무래도 닭가슴살이 계란보다 훨씬 퍽퍽한 것 같다. 계란은 반숙만 잘 하면 뻑뻑한 질감이 없는데, 닭가슴살은 해동->가열을 반복해서 그런지 종이처럼 퍽퍽하였다. 도시락으로 먹으려면 나처럼 담아와서 먹기보다, 팩 째 가져온 뒤 바로 해동해서 먹는 게 좋을 것 같다. 후기: 내일부터 다시 계란 먹는다.
요즘 모든 지인들이 내가 식단관리를 엄청 열심히 하고, 단백질 섭취에 미쳐있는 줄 아는 것 같다. 친구가 갑자기 카카오 선물하기로 랩노쉬 프로틴쿠키를 한 박스 보내주었다. 감동... 이 쿠키는 올리브영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다이어트 중이라 간식이 필요하시거나 궁금하신 분들은 가서 사잡솨 보시길. 사무실에서 오후 네 시 쯤 당 떨어질 때 하나씩 까먹기 좋았다. 패키지는 이렇게 귀엽다. 가격은 배송비 포함 10개입 9,900원 (카카오 선물하기 기준)으로 작게 선물해주기 좋은 것 같다. 친구는 내가 코코넛 좋아하는 걸 알아서 코코넛맛으로 선택해두었지만, 나는 호기심 왕. 모든 맛을 먹어보기 위해 5종으로 선택을 변경했다. 두근.. 단백질은 9g이 들어있고, 5종 구성은 이렇다. (가나다 순) 더블 초코 (..
얼마전에 PT 30회를 끝마쳤다. 처음 등록할 때는 곧 해외출장을 가게 될 것 같아서 20회만 등록했다가, 생각보다 내가 성실히 PT를 잘 나갈 수 있었고, 해외출장도 미뤄져서 10회를 추가했다. 약 80일간 PT를 30회 받았고, 내 운동 목적은 다이어트보다는 근육량 증량이였다. 그래서 이 기간 동안 나는 단백질 섭취를 엄청나게 신경썼다. (e.g. 삶은 계란 먹기, 단백질 파우더/프로틴 음료 마시기. 나의 계란 일기 https://wvwv.tistory.com/44 참조) 나의 계란 일기_1_일일 단백질 60g 섭취를 위한 여정 PT를 등록했다. 얘야, 너는 계란 16개를 먹어야 하노라 (80g) 나는 분명 식단은 할 마음 없다고 했는데, 첫 수업이 끝나자마자 트레이너 선생님은 운동한 게 아깝다며 챙..
거짓말이다. 귀찮다 귀찮아 직장인... 그것이 true... 어젯밤은 너무 귀찮아서 계란 삶기를 생략해버린 관계로, 편의점에서 점심 도시락을 사왔다. 오늘의 주인공은 세척 사과와 감동란 다 해서 4000원 정도 준 것 같다. 아마도... 감동란은 2500원인가 그렇고 세척 사과는 아마 1500원에서 2000원 정도 했던 것 같다. 컵라면에 삼각김밥 먹은 것 보다 비싸다. (아마) 역시 리치만이 웰빙할 수 있는 세상. 평소에 네 알씩 먹다가 두 알만 먹어서 허전했다. 그렇지만 감동란을 네 알 사자니 식당에서 사먹는 밥보다 비싸서 하나 더 사지는 못했다. 오랜만에 전문가의 완성된 조리법으로 만들어진 감동란을 먹으니 기분이 좋았다. 노른자가 과하게 익은 부분 없이 보드랍고 촉촉하고, 간이 역시 딱 맞았다. 사..
어제 나는 계란을 먹었다. 오늘도 나는 계란을 먹는다.. 내일도 나는 계란을 먹겠지.. 우리 엄마의 취미는 산과 들을 누비면서 제철 나물 캐기. 농장 근처에서 쑥을 한가득 채취해오셨다. 쑥은 3-5월이 제철이다. 포스팅을 작성하는 오늘 날짜는 7월이다. 이 말은.. 쑥이 제철인 이 도시락 사진은 2개월 전 사진이라는 것이지.. 시간이 남아도는 초등학생 방학 때도 제때 쓰지 않던 일기를, 직장인이 제떄 쓰고 있을 리 없다. 그것이,, 나의 변명 ㅎ_ㅎ 엄마가 해주는 쑥개떡은 역시 새까맣다. 쑥이 과다 함유되어있기 때문이다. 식재료에 있어서는 절제와 여백의 미를 모르는 우리 엄마. 나는 매우 찬성하는 바이다. 맛있거든요.. 트레이너 선생님께 직접 식단사진을 보내주고 피드백을 받는 것은 아니지만, 가끔씩 식사..
이제는 집에 도착하자마자 손을 씻고 계란을 삶는 지경이 되었다. 이날은 삶은 양배추와 계란 세 알 반을 싸왔다. 물론 양배추는 엄마가 삶아 둔 걸 훔쳐왔다. 삶아 둔 양배추가 없었다면 그냥 생 양배추를 먹었겠지.. 궁극의 다이어트는.. 조리시간마저 빼버리는 것이야.. 계란 세 알을 나란히 담으면 가운데 계란은 세모가 된다. 맛은 똑같다. 물이 왜이렇게 많이 생겼는지 모르겠다. 아마 계란 까고 물에 헹군 뒤 물기를 제대로 빼지 않고 막 담아서인 것 같다. 계란은 물리지 않는다.
계란 도시락 3주차.. 아직 계란은 질리지 아니하였다. 다만 예쁜 도시락통이 가지고 싶다.. 리서치... 리서치.... 본래는 집에 있는 플라스틱 반찬통 중 김치 냄새가 나지 않는 것을 골라다가 도시락통으로 사용하였다. 거의 정사각에 가까운 쉐이프였고, 깊이가 상당했다. 그래서 이런식으로, 하부에는 계란을 담고 (야채 밑에 삶은 계란 있어요.) 상부에는 그날 먹을 야채를 담아 간소하게 도시락을 먹었다. 그런데 한 통에 모든 것을 함께 넣다보니, 삶은 계란의 뽀얀 얼굴에 고구마껍질 물이 들기도 하고... 색이 있는 야채와 담아오니 이염으로 추잡스러울 때가 많아 가끔 도시락통을 열어보기 두렵기까지 하였다. 게다가 플라스틱 도시락은 가방 속에서 어찌나 달그락 거리는지.. 걸을 때마다 부끄럽곤 하였다. 약 일주..
회사로 더단백을 한 박스 시켰다. 가성비충 + 초딩입맛 친구의 추천으로 더단백 초코맛으로 망설임 없이 구매. 물론 배송지는 회사. 헬창처럼 보이면 어쩌지 싶었지만, 이미 사무실 내 이미지는 최소 계란충이므로... 큰 걱정 하지 않기로 한다. 총 18개가 들어있다. 이중 포장 없이 박스 하나에 딱 들어 있어 좋았다. 가격은 빙그레 공식몰 기준 29,900원에 무료배송이다. https://brand.naver.com/binggrae/products/6032085243 빙그레 더단백 드링크 초코맛 프로틴음료 250ml 18팩 : 빙그레 [빙그레] 빙그레 본사에서 직접 운영하고 관리하는 공식 직영몰입니다. brand.naver.com 혼합 구성으로도 좀 팔아 주시겠어요,,,? 6팩*3가지맛 얼마나 좋습니까. 나..
오늘도,, 나는 계란을 삶는다. 나는 분명 식단을 할 마음이 없다고 트레이너 선생님께 말씀드려 놓았지만,, "탄단지 챙겨 드셔야 운동한 게 안 아깝죠." 라는 말 한마디에,, 매일 밤 퇴근하자마자 계란 삶을 물을 올리는 정성을 보이고 있다. 오늘도 포트에 100도 예열한 물 600ml로 계란 삶기 8분(냄비/중불) 오늘도 예쁘구나... 노른자가 좀 더 부드러우면 좋겠는데, 그러려면 아무래도 더 약한 불에 삶거나, 끓는 시간을 줄이고 뜸들이는 시간을 줘야할 것 같다. 그것은,,, 귀찮지,,, 아무래도,,, 단백질 일일섭취 60g이라는 트레이너 선생님의 첫 요구를 이뤄내자마자 귀신 같게도,, 그는 나에게 탄수화물 섭취 현황을 물으셨더랬다. ㅡ 음... 아무리 그래도 밥은 좀...... (밥 싫어함) ㅡ 그럼..
일단 시작은,,, 우웩 입니다,, 세븐일레븐 6월 행사로 매일유업의 셀렉스 프로틴 드링크 3종이 2+1이길래 사봤다. 지금 빙그레 짝으로 사둔 더단백 초코맛이 다 떨어져 가서 다른 프로틴들은 어떤가 궁금했다. 다음과 같은 순으로 정리할 예정이다. 1. 셀렉스 vs 더단백 비교 2. 셀렉스 세부 정보 3. 셀렉스 맛 별 후기 1. 셀렉스 vs 더단백 비교 간단히 정리해본 비교표인데, 매우 주관적이다. 구분 셀렉스 더단백 브랜드 매일유업 빙그레 가격(정가) 2900 2500 단백질 함량 20g 20g 열량(칼로리) 90kcal (복숭아, 아메리카노) 99kcal (초코) 105kcal 종류 초코/복숭아/아메리카노 초코/캬라멜/커피 제형 맑고 가벼움 무겁고 걸쭉함 맛 덜 달고.. 덜 달고.. 달고 무난한 맛 ..
H 에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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